<앵커>
다음은 부산 북갑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접전인 것으로 나왔는데요.
홍승연 기자,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저는 부산 북갑 구포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구포시장은 모든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에 잇따라 찾아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던 곳으로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조금 전 SBS 등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하정우 후보 42.6%,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15.8%, 무소속 한동훈 후보 41.6%로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접전으로 조사됐습니다.
출구조사 발표 순간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두 캠프 사무실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는데요.
다만 오차 범위 내 접전인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끝까지 개표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자택에서,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캠프에서 각각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습니다.
부산시장에 머물던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곧 캠프로 이동할 예정인데, 아직 개표 결과는 나오지 않은 만큼 끝까지 개표 진행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치열한 선거전을 반영하듯 지난주 실시된 부산 북갑의 사전투표율은 부산 평균보다 4.3%포인트 높은 25.57%를 기록했는데요.
오늘(3일) 18시 최종 투표율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5시까지 추세를 보면 역시 부산 평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곳 부산 북갑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는 계속해서 현장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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