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 두 거물급 정치인이 맞붙는 강원도지사 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강원으로 가보겠습니다.
G1 김윤지 기자, 현재 투표소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네, 저는 지금 강원 춘천시 석사동 제6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지 약 2시간 정도 지났는데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전 8시 기준 강원의 투표율은 5.7%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도내 투표소는 이곳을 포함해 모두 664곳이 마련돼 있습니다.
강원 지역의 선거인은 모두 132만여 명으로, 이 중 27.05%인 35만여 명이 사전투표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2022년 지선과 비교해 1.85%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역대 최고치의 사전투표율과 함께 본투표에도 많은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부분의 강원도민은 도지사, 도교육감, 시장군수 등 모두 7장의 투표용지를 받습니다.
다만,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춘천 사, 원주 아, 강릉 가 선거구 유권자는 지역구 기초의원 투표용지를 제외한 6장을 받게 됩니다.
사전투표와 다른 본투표장에서의 유의사항도 있습니다.
본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곳에서만 가능합니다.
또, 투표용지도 두 번에 나눠 받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는데요.
먼저, 도지사와 교육감, 시장군수 투표용지 3장을 받아 기표한 뒤 1차 투표함에 넣고, 지역구 광역, 기초의원과 비례대표 광역, 기초의원 투표용지 4장을 다시 받아 같은 방식으로 투표하면 됩니다.
이때 무투표 당선인이 확정된 선거구는 3장만 받게 되는 겁니다.
투표소에는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투표용지 1장당 1명의 후보자에게 투표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투표소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니 투표 인증 사진은 밖에서만 가능합니다.
G1 김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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