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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바로 왔는데 사람 많네요"…지선 본투표 시작

<앵커>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 본투표가 1시간 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이 모두 접전 지역이라고 분석하고 있는 서울로 가보겠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투표소 나가 있는 저희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희재 기자, 투표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죠?

<기자>

1시간 전,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 4천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곳 서울 동작구 상도4동 주민센터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일찍부터 매우 붐비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동수/서울 동작구 : 한 5시에 일어났어요. 그래서 바로 왔는데 사람이 이렇게 많이 밀려 있네요. 일 잘하는 사람을 제가 생각하고 뽑았습니다.]

투표하러 오실 때 우선 신분증을 반드시 챙기셔야 하고요.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선관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내 투표소 위치 확인하고 움직이셔야겠습니다.

앞서 지난주 전국 사전투표율은 지방선거 사상 최고치인 23.51%를 기록했는데, 본투표 날인 오늘(3일)도 많은 유권자가 몰리길 현장에선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투표는 오늘 저녁 6시까지 진행됩니다.

<앵커>

뽑을 사람이 많다 보니까 투표용지도 많죠?

<기자>

네, 유권자들은 최대 8장의 투표용지를 두 번에 걸쳐서 나눠 받게 됩니다.

기표소를 두 번 들어가야 한단 건데요.

먼저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교육감 3장의 투표용지를 배부받아 기표한 뒤에 투표함에 넣고,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4명 용지를 추가로 받아서 다시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하면 됩니다.

다만 세종과 제주는 기초의회가 없어서 4장만 부여되고요.

여기에 경기 평택을과 부산북갑, 대구달성, 인천계양을 등 14개 지역구에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죠.

그러니까 세종, 제주가 아니면서 재보선 지역 유권자라면 총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투표용지가 여러 장이라 헷갈릴 수 있습니다.

한 장당 무조건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기표해야 무효표가 되지 않는다는 점 기억하셔야겠습니다.

(영상취재 : 임우식·이병주, 영상편집 :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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