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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XR] 선거일, 30도 안팎 무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선거날인 내일(3일)도 내륙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2도로 오늘만큼 덥겠고요, 오늘 비가 내리며 더위가 주춤했던 남부 지방도 내일은 대구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내일 강원과 충북, 남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양은 강원 내륙과 산지에 5에서 40,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20mm 정도입니다.

내일 먼지에 대한 걱정은 없겠지만 오후에 오존 농도가 대부분 안 좋겠습니다.

오존은 먼지와는 다르게 마스크로도 막기가 어려운 만큼 오존 생성이 활발한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가급적이면 야외 활동은 피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이어서 위성 영상 보시면 태풍 장미는 일본 열도로 향하면서 점차 우리나라와도 거리가 멀어지겠는데요.

다만 내일 새벽까지 우리나라 동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내일까지 제주 해안과 남해안으로는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가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륙 하늘 표정은 대체로 무난하겠고요, 내일 서울과 춘천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더위는 주 후반에 비가 내리면서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다만 모레는 전국 내륙에 소나기 예보가 있는데요, 특히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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