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난 가운데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가 언론 브리핑을 마친 뒤 굳은 표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가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이번 사고를 딛고 우리 회사가 이전보다 훨씬 더 안전한 회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린 손 대표는 "이번 사고는 우리에게 안전에 있어 단 한 순간의 방심도 허용되지 않는다는 엄중한 교훈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단순히 형식적인 대책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사고가 반복되지 않는 일터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고 원인 조사와 관련해선 "명확한 원인이 규명될 수 있도록 조사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달라"면서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해 안전 시스템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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