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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연맹, 이사회서 SOOP 여자부 구단 신규 회원 승인

배구연맹, 이사회서 SOOP 여자부 구단 신규 회원 승인
▲ 한국배구연맹(KOVO)이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임시 총회를 열어 인터넷 방송 플랫폼 기업인 SOOP의 신규 회원 가입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인터넷 방송 플랫폼 기업 SOOP(숲·옛 아프리카TV)의 신규 회원 가입을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프로배구 여자부는 2026-2027시즌에도 7개 구단 체제로 열립니다.

배구연맹은 오늘(2일) 이사회 및 임시 총회를 열어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재창단하는 SOOP의 신규 회원 가입을 안건에 올려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SOOP은 조만간 연고지와 구단명을 확정하고 감독 선임, 외국인 선수 영입 등 다음 시즌 리그 참여 준비에 속도를 낼 참입니다.

배구연맹의 공식 보도자료에는 빠졌지만, SOOP은 연맹에 신규 회원 회비 2억 원과 특별 발전기금 3억 원을 합쳐 5억 원을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존 구단들은 또 SOOP 측에 배구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무철 배구연맹 사무총장은 "새로 합류하는 SOOP 구단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음 시즌 초반 SOOP 구단의 경기를 주말에 집중적으로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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