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최근 국제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17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시범 경기를 관람하고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총비서가 어제(1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노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축하 방문했다면서 기념 행사에서 "조국의 명예를 떨친 녀자(여자)축구팀들의 시범 경기가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17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달 17일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에서 클럽팀인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를 관람한 김 총비서는 "조국의 장한 딸들인 미더운 녀자(여자)축구선수들이 어머니조국을 더 많은 우승의 금메달, 더 눈부신 애국의 금컵으로 떠받들어올리기를 축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다만, 내고향팀의 경우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한국'에서 개최됐다는 사실을 비롯해 대남 관련 언급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앞서 이들 선수단의 귀국 행사도 대대적으로 개최하는 등 경기 성과를 대대적으로 선전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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