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날 시찰에는 김 위원장의 아내 리설주 여사와 딸 주애가 동행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어제(31일)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 총비서가 농장 생산 및 남새(채소)과학 연구 정형과 경영관리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파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딸 주애와 부인 리설주도 현장에 동행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농장 경리는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의 1,150여 동의 온실에서 수십 종의 야채들이 매일 수 백 톤씩 수확되며 애육원과 육아원, 초등학교, 상업 단위들에 전달되고 있다고 보고했고, 김 총비서는 만족을 표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에네르기(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면서도 작물들의 품종별 생육조건에 따르는 효률(효율)적인 적정 환경을 보장해 주어 원가를 낮추고 사계절 남새를 재배하도록 하는 것이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품종의 다양화를 실현하고 비배(거름주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인민들에게 영양가 높고 맛 좋은 남새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며 농장들 간 '사회주의 경쟁'을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건설에 투입된 군부대지휘관으로부터 이곳 지방발전 정책 대상 건설이 현재 총 공사량의 50% 수준에서 추진되고 있다는 보고도 받았습니다.
신의주 온실농장은 북중 접경지역, 압록강 섬인 위하도에 위치한 시설입니다.
북한은 9차 노동당 대회를 앞둔 지난 2월, 수해 지역이었던 이곳에 대규모 온실 농장을 건설하는 사업을 마무리한 바 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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