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 대통령 "인면수심도 유분수…참사 피해자 모욕 행위 엄단"

이 대통령 "인면수심도 유분수…참사 피해자 모욕 행위 엄단"
▲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적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모욕하는 행위를 철저하게 수사하고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1일), 자신의 SNS에 세월호·이태원·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과 관련해 모욕적인 게시글을 3,000건 넘게 올린 혐의로 구속된 50대 남성 사례를 소개하며, "인면수심도 유분수지 대체 왜 이러는 것인가"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자신의 가족이 그런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해 보라. 역지사지해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앞으로도 더 철저히 수사하고 엄단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50대 남성 A씨를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주요 커뮤니티와 플랫폼에 '세월호는 짜고 친 대국민 사기, 연출된 것', '여객기 사고는 시체팔이 한 사기극', '이태원 사고는 더미 놓고 시체놀이한 부실한 영화'라는 취지의 허위 글을 지속해서 장기간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7월 이 대통령 지시로 경찰청 '2차 가해 범죄수사과'가 출범한 이후 가해자를 구속한 세 번째 사례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