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을 털고 돌아온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4안타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11일 만에 복귀한 이정후는 콜로라도 원정 6번 우익수로 나서 신 들린 타격감을 선보였습니다.
4회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후속 베이더의 적시타 때 득점을 올렸고, 6회 좌전 안타로 멀티 히트를 완성했습니다.
8회가 백미인데요.
바깥쪽 낮은 공을 절묘한 타격으로 밀어내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9회에도 안타를 더한 이정후는 올 시즌 두 번째 4안타 경기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시즌 타율은 2할8푼3리까지 상승했습니다.
이정후는 두 차례 호수비도 선보였지만, 마지막에 웃지 못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6대 3으로 앞선 9회 마무리 킬리언이 무너져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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