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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아직 미국과 협의 중"…전 최고지도자 장례 준비 착수

미국과 종전 협상 파트너인 이란은 아직 미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29일 현지 방송과 인터뷰에서 미국과 계속 메시지를 교환하고 있지만 최종 합의에 도달한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핵무기 금지, 통행료 없는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 등 종전 조건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다만, 전쟁 초기인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1차 공습 때 사망한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 준비가 진행되는 등 이란 내에서도 종전을 가늠할 수 있는 움직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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