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
미국 보도전문채널 CNN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Perplexity)'를 상대로 자사 뉴스 콘텐츠를 무단 복제 및 배포했다며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CNN은 성명을 통해 "수백억 달러 가치로 평가받는 기업인 퍼플렉시티가 자신들이 활용하는 원본 콘텐츠의 생산 기관으로부터 콘텐츠를 훔쳐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한 소송"이라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어 "상업적 사업자들은 뉴스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할 수 있으며 또 마땅히 지불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퍼플렉시티의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 제시 드와이어는 이와 관련해 CNN에 보낸 성명에서 "'사실(facts)'은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주요 언론사들이 생성형 AI 기업들을 상대로 제기해 온 일련의 저작권 분쟁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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