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북경찰서
길을 묻는 척하며 여고생에게 다가간 뒤 성추행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강제추행)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무직)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서 길을 걷던 여고생 B 양에게 길을 물은 뒤, 20분간 길을 알려주는 B 양을 따라 걸으며 몇 차례 B 양의 신체를 접촉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양이 거부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A 씨는 B 양의 손을 잡고 강제로 끌고 가려는 시도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의 손을 뿌리치고 도망친 B 양은 부모와 함께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지난 26일 오후 주거지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 범행은 일부 폐쇄회로(CC)TV에도 고스란히 찍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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