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이미 선거 깊숙이 파고들었습니다. 선관위가 조치한 딥페이크 게시물은 22대 총선 389건에서 지난 대선엔 10,513건으로 급증했고, 이번 지방선거도 5월 26일 기준 9,998건에 달했습니다. 이번 주 오그랲에서는 딥페이크 콘텐츠 확산, 고령 유권자의 취약성, 유튜브 뉴스 소비 구조, 그리고 AI 챗봇의 설득 효과까지 다양한 데이터와 그래프로 짚어봅니다. 해외 연구에서는 나이가 많을수록 딥페이크 영상을 더 신뢰하고 공유하려는 경향이 확인되기도 했는데,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 유권자 가운데 6070 비율은 34.1%, 3명 중 1명을 훌쩍 넘깁니다. AI가 선거 보조 도구를 넘어 민주주의 자체를 흔들 수 있는 변수로 부상하는 지금, 오그랲이 그 실체를 들여다봅니다.
(취재 : 안혜민, 촬영 : 황세회·김상윤, 편집 : 이기은, 디자인 : 안준석, 인턴 : 김수영, 제작 : 지식콘텐츠IP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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