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웃의 반려견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요?
20대 남성 A 씨는 지난 21일 밤 충남 당진의 한 사업장에 침입해서 3살짜리 믹스견을 학대해서 죽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이 없는 밤 시간대를 골라 이웃 사업장을 지키던 개를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학대를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조사 결과 이 A 씨, 평소 주인이 있는 낮에는 사업장을 찾아와 강아지를 예뻐하는 척 하다가 견주가 퇴근한 밤에 다시 찾아와 학대를 반복한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견주는 어느 날 숨져 있는 반려견을 발견한 뒤 CCTV를 확인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경찰이 확인한 CCTV 속에 A 씨가 강아지 목줄을 거칠게 잡아당겨 바닥에 내던지고 빗자루로 때리는 장면들까지 그대로 담겨 있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육포를 주다가 손이 물려 범행했다고 진술했는데요.
동물권 단체는 A 씨가 약 20일 동안 반복적으로 사업장을 드나들며 학대를 이어온 정황이 있다며 엄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엄벌을 요구하는 서명운동도 진행 중입니다.
(화면출처 : '케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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