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해경
중국 해경이 타이완 관할 최전방 도서인 진먼다오(금문도) 인근 해역을 순찰하는가 하면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서는 일본 어선을 퇴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26일 중국 해경 소셜미디어 계정에 따르면 주안칭 중국 해경 동중국해분국 대변인은 "푸젠 해경이 진먼다오 인근 해역에서 법률에 따라 법 집행 순찰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대변인은 순찰 과정에서 편대 항행, 선박 식별·검문, 경고 방송 등의 조치를 통해 중점 해역 통제를 강화하고 각종 임무를 순조롭게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최근 타이완해협과 진먼·마쭈 등 타이완 외곽 도서 주변에서 해경 활동을 확대하며 실효적 관할권 강화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국 해경은 또 일본 어선이 센카쿠 열도 해역에 진입했다며 경고와 함께 퇴거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뤠 중국 해경국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일본 어선이 중국 댜오위다오 영해에 불법 진입했다"며 "중국 해경 함정이 법에 따라 필요한 통제 조치를 취한 뒤 경고하고 퇴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 도서는 중국 고유의 영토"라며 "일본 측은 해당 해역에서 모든 주권 침해 및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중국 해경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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