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2시 32분쯤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모습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26일) 오후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작업 도중 구조물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현재까지 최소 6명이 다쳤으며, 소방 당국이 추가 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고가 한쪽이 내려앉은 상태"라며 현재 구조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는 지난 1966년 준공된 이후 59년 동안 도심 교통의 핵심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실시된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2019년 교각 콘크리트 탈락, 2021년 바닥판 붕괴, 2024년 보 손상 등 심각한 구조물 파손이 반복되자, 서울시가 전면 철거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철거 공사는 내년 5월 완료를 목표를 하고 있었으며, 이후 정비 과정을 거쳐 2028년 2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