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미사일총국은 지난 4월 1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가 참관한 가운데 개량된 지상 대 지상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라'형 전투부(탄두) 위력 평가를 위한 시험발사를 진행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조만간 방북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북한이 오늘(26일) 오후 서해상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 CRBM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후 1시쯤 평안북도 정주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발사된 근거리 탄도미사일 등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일은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정밀 분석 중입니다.
통상 사거리 300㎞ 이하의 미사일이 근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됩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37일 만이며, 올해 들어 8번째입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19일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확산탄두를 장착했다고 주장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바 있습니다.
서해상으로 진행된 이번 발사는 시진핑 주석이 이르면 이번 주 북한을 방문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뤄져 눈길을 끕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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