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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을 조국 유세현장서 선거사무원 폭행한 유튜버 석방

평택을 조국 유세현장서 선거사무원 폭행한 유튜버 석방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폭행 사건을 일으켜 경찰에 체포된 40대 유튜버가 석방됐습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오늘(26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A 씨가 청구한 체포적부심에서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공무집행방해 혐의와 관련, 다툼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며 "(사건 관련) 조사가 상당한 정도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이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호할 필요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날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A 씨는 경찰에서 풀려났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 24일 정오쯤 평택 정토사에서 조 후보 측의 선거사무원인 B 씨가 불법 촬영을 했다는 이유로 옷을 끌어당기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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