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군체'는 개봉일인 21일 전국 18만 5,53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한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고 전지현, 구교환, 신현빈, 지창욱, 김신록이 주연을 맡았다.
개봉 전 예매율 50%,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던 '군체'는 개봉일 2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으며 화제작다운 성적을 기록했다. 17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군체'의 손익분기점은 300만 명이다. 첫 주말 관객 수에 따라 손익분기점 달성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군체' 개봉 전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마이클'은 2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마이클'은 2만 9,293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누적 관객 수는 80만 7,720명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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