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상을 마친 후 여명구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사업 담당) 피플팀장과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잠정 합의안에 서명한 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손을 맞잡고 있다.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전격 도출한 가운데 오늘(21일) 장 초반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 29만 원 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6.34% 급등한 29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에는 한때 29만4천 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앞서 전날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때 4.36% 급락했다가, 청와대가 마지막까지 노사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입장을 밝힌 이후 강보합 마감한 바 있습니다.
전날 저녁 삼성전자 노사는 총파업이 예고된 21일을 불과 1시간여 남기고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잠정 합의안이 노조 찬반투표에서 통과되면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넘게 이어진 노사갈등도 최종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우리 경제에 미치는 피해가 1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극적으로 합의안이 도출되면서 오늘 안도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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