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 선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를 2주 앞두고 '공명선거 안심투표위원회'를 설치해 부정선거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감시활동과 함께 본투표와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훈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오늘(20일) "부정선거 논리에 동조하지 않지만 당 지지층에서 투표 관리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사실을 감안해 본투표와 사전투표 관리를 당이 나서서 철저하게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안심투표위원장은 신동욱 최고위원이 맡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단장은 위원회를 통해 사전투표와 투표용지 보관장소 등에 대한 CCTV 참관단 등을 운영하고 불법·관권 선거 등에 대해서도 감시하겠다면서 "사전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활동도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박 단장은 또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 사이 막판 단일화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무분별한 단일화 논의로 우리 후보가 가진 경쟁력, 메시지 선명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내일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전통적 지지층을 결속시키고 중도로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선거전략을 세워나가겠다. 그러면 자연스레 우리 당 후보의 투표율이 올라갈 거고, 부산에서도 압도적 표차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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