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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가지 마세요" 호소에도…제주서 또 들어갔다 결국

제주 산방산 출입금지구역에 무단으로 들어간 외국인 관광객이 구조됐다는 소식이네요.

길을 잃으면서 소방과 경찰이 대거 투입되는 소동까지 벌어졌는데요.

싱가포르 국적의 60대 남성 A 씨는 지난 18일 제주 산방산 출입통제구역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등산을 위해 통제구역에 들어갔다가 길을 잃었고 약 5시간 만에 소방헬기로 구조됐는데요.

다행히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방산은 낙석과 추락 위험이 커서 2012년부터 일부 구간 출입이 금지된 상태였지만 무단 입산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3년에도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갔다가 절벽 인근에서 헬기로 구조된 사례가 있었고 당시 무단 진입자들은 재판까지 받았습니다.

지난해에도 등산 앱 경로만 믿고 9명이 통제구역에 무단 진입했다가 적발되기도 했었는데요.

제주도자치경찰은 무단 출입 1건마다 야간 구조 인력과 장비가 대거 투입된다며 반드시 출입 통제 안내를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제주도자치경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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