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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보좌관 폭행' 의혹에 "과장된 측면 있어…순간 화낸 것"

김용남, '보좌관 폭행' 의혹에 "과장된 측면 있어…순간 화낸 것"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지난 14일 경기도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오늘(19일) '보좌관 폭행'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와 관련해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2015년 초선 의원 시절 5급 비서관을 폭행한 적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순간적으로 화를 냈던 것은 틀림없는 사실인데 그것을 폭행했다고 표현하는 것은 다소 사실관계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폭행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부터 의문이 들지만, 제 스피드에 맞추기를 원했고 어떤 보좌진은 그것이 힘들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직도 서운한 감정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조금 더 나이 든 사람으로서 미안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는 '경쟁자인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본인이 오히려 민주당과 가까운 사람이라고 강조한다'는 질문에 "단 하루도 민주당 당원인 적이 없는 분이 자꾸 그런 말 하는 것은 너무 억지가 아닌가"라며 "그렇게 민주당스러우면 민주당에 왔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조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단일화하려면 적어도 선거 연대를 위한 공통 인식 내지는 연대 의식이 있어야 한다"며 "요새 보니까 혁신당이 (나를) 비난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데 여기서 단일화 논의가 시작되기는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김 후보는 혁신당과의 합당에 대해선 "왼쪽을 지켜주던 세력과 합쳤을 때 오른쪽으로 가던 것이 브레이크가 걸리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있어서 심사숙고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당원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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