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감쪽같이 사라진 7,100만 원…집 금고 털어간 범인 보니

집에서 현금 수천만 원이 없어졌는데, 전 직장 동료 짓이었다고요?

네, 믿는 도끼에 제대로 발등을 찍힌 격입니다.

50대 남성 A 씨는 지난 6일 경남 창원의 한 주택에 침입해 금고 안에 있던 현금 7천1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피해자 동생과 10여 년 전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며 "집 안 금고에 현금을 보관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최근 생활고를 겪던 중 이 기억을 떠올려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범행 사흘 전부터 피해자의 출근 시간과 주변 동선을 살피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는데요.

범행 당일에는 절단기까지 준비해 1시간 넘게 금고를 뜯어낸 뒤 현금을 챙겨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 씨를 특정해 검거한 뒤 오토바이 보관함에 숨겨져 있던 현금 6천400만 원을 회수했는데요.

훔친 돈 가운데 일부는 유흥비로 쓰거나 지인에게 빌려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화면출처 : 경남경찰청)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