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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원클럽맨' 차바위 은퇴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원클럽맨' 차바위 은퇴
▲ 은퇴하는 차바위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원 클럽 맨' 차바위가 은퇴합니다.

한국가스공사 구단은 차바위가 코트를 떠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차바위는 2012년 신인 드래프드 1라운드 7순위로 한국가스공사 전신 인천 전자랜드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13시즌 동안 한국가스공사 한 팀에서만 활약한 차바위는 KBL 통산 56호 500경기 출전, 2021-2022 및 2022-2023시즌 2회 연속 수비 5걸 선정, 구단 역대 출장 경기 수 2위(531경기), 리바운드 2위(1천693개), 스틸 2위(371개) 등 굵직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또 2021년부터 2025년까지는 주장을 맡아 동료들을 이끌었습니다.

차바위는 "13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시즌 중반부터 고민해왔고, 지금이 내려놓을 적기라고 판단했다"면서 "데뷔 순간부터 지난 시즌까지 치른 수많은 경기가 스쳐 지나간다. 구단이 바뀌는 변화도 겪었고, 주장도 맡아 보는 등 모든 순간이 행복한 경험이었다. 그리고 함께해 준 감독님, 코치팀, 스태프들과 선후배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돌아봤습니다.

이어서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팬들의 기대만큼 더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앞선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구단은 2026-2027시즌 차바위의 은퇴식을 열 계획입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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