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공명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공명과 함께 마지막 미션 '너 나와 지목 이름표 뜯기'에 도전했다. 제한시간 3분 내 먼저 뜯으면 승리하고 2승을 먼저 하는 팀이 승리하는 미션.
이에 지석진은 송지효를 지목에 야유를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석진팀 팀원들은 지석진이 패배할 것 같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하지만 거친 두 사람의 싸움 끝에 승리를 지석진이 차지했다.
이어진 대결은 양세찬과 지예은. 양세찬이 전략적으로 지예은은 지목한 것. 그리고 양세찬은 제작진에게 이 게임은 성별이나 감정과는 전혀 무관한 게임일 뿐이라는 안내 문구를 삽입해 달라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감정이 없는 로봇이라고 최면을 걸고 게임에 임한 양세찬. 그런데 갑자기 지예은은 "어딜 만져"하더니 두 손을 뒤로 하고 양세찬에게 저돌적으로 다가갔다. 듣지도 보지도 못한 공격에 양세찬은 당황해 뒷걸음을 쳤다.
그러나 결국 양세찬이 승리를 하며 양 팀이 균형을 이뤘다. 이에 승패가 결정될 3라운드에는 하하와 공명이 나섰다. 두 사람은 몸싸움을 방불케 하는 접전을 펼쳤고 그 결과 거의 동시에 이름표를 떼어냈다. 그러나 간발의 차로 공명이 승리하며 재석팀이 승리했다.
마지막 힌트를 얻은 재석팀은 다시 한번 카드에 남은 금액을 추리했다. 그리고 추리대로 결제에 도전했다. 그 결과 마지막까지 무사히 결제를 완료해 쾌재를 불렀다.
석진팀도 자신들이 알고 있는 힌트를 토대로 추리를 이어갔다. 그리고 결제의 순서. 김종국이 가장 먼저 가장 많은 금액을 결제하고 나머지 세 명이 똑같이 나눈 금액을 결제하기로 한 것.
김종국부터 지석진, 하하까지 모두 순조롭게 결제를 완료했다. 그런데 지예은은 자신의 결제 순서에 "아 미친 거 아니야?"라며 팀원들을 노려보았다.
사실 지석진과 하하가 약속을 깨고 천 원만 결제하며 지예은은 배신한 것. 매우 속는 상황에서도 또 속은 지예은은 당연히 결제가 불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재석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벌칙자를 뽑았다. 패배한 석진팀에서는 1명만 벌칙을 받지 않게 되는 상황에 지예은은 "권선징악으로. 런닝맨에 교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배신자들이 벌칙을 받기를 빌었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가장 먼저 지예은이 벌칙자로 선정되었고, 배신자 중 지석진은 벌칙 열외가 되었다.
그리고 재석팀에서는 유재석이 최종 벌칙자로 선정되어 석진팀과 함께 물벼락 맞기 벌칙을 받았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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