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가 백악관 연회장 건설 강변하며 올린 중국 인민대회당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논란 속에 추진 중인 백악관 대형 연회장 신축 작업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방중 일정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웅장한 인민대회당을 배경으로 자신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진과 함께 "중국에는 연회장이 있는데 미국에도 있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현재 공사 중인데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내 같은 시설 중 최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추진에 보내준 모든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개장 예정일은 2028년 9월 무렵"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시 주석을 향해 "세계의 위대한 리더 중 한 명"이라고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1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연회장을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유서 깊은 백악관 이스트윙, 즉 동관을 철거하고 공사에 들어갔지만 최근 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국가역사보존협회가 연회장 신축이 역사적 가치를 훼손한다며 소송을 냈고, 연방법원이 원고 측 손을 들어줬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 사건은 항소심이 진행 중입니다.
(사진=트루스소셜 캡처,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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