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는 이한범
한국 축구 대표팀 중앙 수비수 이한범의 결승골을 앞세운 미트윌란이 덴마크축구협회(DBU)컵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따냈습니다.
미트윌란은 오늘(15일, 한국 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DBU컵 결승에서 후반 37분 터진 이한범의 헤더 결승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날 승리로 미트윌란은 2021-2022시즌 이후 4시즌 만에 통산 3번째(2018-2019시즌, 2021-2022시즌, 2025-2026시즌) DBU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미트윌란은 코펜하겐을 상대로 3-4-2-1 포메이션을 가동하면서 최전방에 조규성과 스리백 수비수로 이한범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조규성과 이한범은 나란히 풀타임 출전했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37분 이한범의 득점으로 깨졌습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아랄 심시르가 투입한 프리킥을 공격에 가담한 이한범이 골지역 정면에서 번쩍 솟아올라 머리로 방향을 바꿔 골 맛을 봤습니다.
이한범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습니다.
지난 2월 DBU컵 준결승 1차전에서 심시르의 코너킥을 머리로 돌려 넣어 올 시즌 마수걸이 득점과 함께 1대0 승리를 이끌었던 이한범은 이날 결승전에도 헤더로 결승골을 꽂아 공식전 2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한범은 DBU컵에서만 이번 시즌 2골 2도움을 작성하며 팀의 이번 시즌 첫 우승 트로피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사진=미트윌란 SNS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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