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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 기업인들 접견…"중 개방의 문 더 크게 열릴 것"

시진핑, 미 기업인들 접견…"중 개방의 문 더 크게 열릴 것"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단 일원으로 중국을 찾은 미국 기업인들을 접견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오늘(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양국 대표단이 함께한 가운데 약 135분간 확대 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팀 쿡 애플 CEO 등 미국의 산업·기술계를 대표하는 거물급 기업인들이 배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기업인들을 차례로 소개하고 "나는 이번 방문에 미국 상공계의 뛰어난 대표들을 데려왔다"며 "그들은 모두 중국을 존중하고 중시하며 나는 그들에게 중국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라고 독려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업인들은 중국 시장을 매우 중시하며 대중국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미국 기업들은 중국의 개혁 개방에 깊이 참여하고 있으며 양측 모두 그로부터 이익을 얻고 있다"면서 "중국의 개방의 문은 더 크게 열릴 것이며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더 큰 전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어제 중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톈탄(天壇·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제단)공원 방문, 국빈 만찬, 티타임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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