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은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에서 모태솔로라고 밝혀온 인기 유튜버 찰스엔터 등에게 연애 특강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서인영은 찰스엔터에게 "모태솔로라고 들었는데, 나는 세상에서 모태솔로가 제일 이해가 안 간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놀라워했다. 이어 "제가 연애를 쉰 적이 없잖아요. 초등학교 때부터"라고 밝혔고, 찰스엔터가 "지금 현재도 연애 중인가"라고 묻자 "당연하지. 나는 항상 쉰 적이 없다"고 답해 현재도 열애 중임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남자들이 저를 친구처럼만 대한다"고 고민을 털어놓은 찰스엔터에게 서인영은 자신감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그는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사랑하겠냐. 여자는 눈빛에 다 티가 난다"고 조언했다. 이어 소개팅 비법에 대해서는 "남자는 말 잘 들어주는 여자를 좋아한다"며 "자기 얘기를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상대 이야기에 리액션을 잘 해줘야 한다. 눈을 피하지 말고, 거울을 보며 웃는 얼굴과 각도를 연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소개팅 자리에서의 행동도 세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화장실 갔다가 자연스럽게 옆자리에 앉아서 이야기하는 것도 설레는 포인트"라며 직접 상황극까지 선보였다. 또 "향도 중요하다. 처음엔 달달한 향으로 끌어당기고, 다음 만남에서는 베이비파우더 향처럼 또 다른 느낌을 보여줘야 한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그는 "썸 탈 때는 최악의 모습을 굳이 먼저 보여줄 필요 없다. 랩 같은 건 사귀고 나서 보여줘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사친과 연인으로 발전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서인영은 "나는 남사친이랑 실제로 사귄 적도 있다"며 "훅 들어가는 게 중요하다. 먼저 '우리 집 놀러 와서 맛있는 거 해줄게'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서인영은 "모든 여자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여자는 사랑을 받아야 할 존재다. 지금이 제일 젊을 때니까 가서 연애하라"고 응원했다.
서인영은 지난 2023년 결혼했으나 이듬해 파경을 맞았다.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다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굳이 숨기고 싶을 법한 과거 일들까지도 솔직하고 유쾌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고, 채널 개설 약 두 달 만에 구독자 7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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