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XR] 서울 31도까지 '훌쩍'…올 최고 더위

내일(14일)부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옷차림 보다 가볍게 하시는 게 좋겠는데요.

지도에 붉게 보이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더위의 원인은 강한 햇볕과 동쪽에서 부는 바람 동풍 때문인데요.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는 과정에서 고온 건조해진 성질의 바람이 서쪽 지역에 더운 공기를 불어넣겠고, 반면에 동풍과 맞닿는 동해안 지역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주말에도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기온 자체만 놓고 본다면 8월 초에 해당하는 한여름 수준이지만, 아직까지는 습도가 높지 않아서 체감하는 더위는 기온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볕을 차단해 줄 수 있는 양산이나 모자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어서 위성 영상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고요.

내일도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과 경남 북서 내륙 지역은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6도로 오늘보다 높게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이 31도, 홍성 30도로 내일은 중서부 지역이 가장 덥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겠고요.

수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