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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소음 갈등' 이웃집 낫 들고 찾아간 70대 현행범 체포

'공사 소음 갈등' 이웃집 낫 들고 찾아간 70대 현행범 체포
▲ 경기 광주경찰서

경기 광주경찰서는 낫을 들고 이웃집 문을 두드린 혐의(특수협박)로 70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42분 경기 광주시 소재 50대 B 씨의 전원주택에 낫과 호미 등을 들고 찾아가 대문을 두드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옆집 할아버지가 우리 집 대문을 부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고성을 지르던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앞서 같은 날 오후 8시 30분 B 씨 주택의 공사 소음과 관련한 항의를 하다가 "B 씨가 내 팔을 강하게 붙잡는 등 폭행을 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병원에 다녀온 A 씨는 화를 참지 못하고 흉기를 소지한 채 B 씨의 집을 다시 찾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공사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이웃 간 신고 사건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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