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브레스트전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부상으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 결정전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PSG는 내일(14일) 열릴 RC 랑스와 프랑스 리그1 29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둔 오늘, 구단 홈페이지에 이강인을 포함한 팀 내 부상 선수 소식을 전했습니다.
구단은 이강인에 대해 "브레스트와의 경기 중 왼쪽 발목을 다쳐 앞으로 며칠 동안 실내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11일 열린 브레스트와 33라운드 홈 경기(1대0 승)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8분 데지레 두에와 교체됐습니다.
이강인은 전반 추가시간에 상대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들다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지며 부상 우려를 낳았습니다.
하프타임 이후 다시 모습을 드러내긴 했지만 얼마 못 뛰고 경기를 마쳤습니다.
구단 발표로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각한 부상은 아닌 듯하지만, 이강인은 당장 올 시즌 팀의 리그1 우승 순간을 그라운드에서 함께할 수 없게 됐습니다.
브레스트전 승리로 승점 73점을 쌓은 PSG는 현재 두 경기를 남겨 놓고 2위 랑스(승점 67)에 승점 6점 앞서 있습니다.
순연 경기인 이번 랑스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리그1 5연패 및 통산 14번째 우승을 확정하게 됩니다.
PSG는 수비수 윌리엄 파초와 누누 멘드스, 미드필더 워렌 자이르에메리는 재활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역시 부상에서 회복 중인 수비수 아슈라프 하키미, 골키퍼 뤼카 슈발리에, 공격수 캉탱 은장투는 실외에서 개별 훈련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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