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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직관] '1년 월세' 구한 조국…김용남 SNS에 "인생 오점"

<앵커>

6.3 지방선거 이야기를 나누는 선거토크 '지선직관'입니다.

오늘(11일)도 민경호 기자 나와 있습니다.

Q. 1년 월세

[민경호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얘기입니다. 평택이 조 후보가 원래 살던 곳은 아니잖아요. 이럴 경우에 기자들이 후보 측에 물어보는 게 사무실은 구했냐, 살 집은 어디로 구했냐, 이런 것들입니다. 지금 화면에도 아마 나올 텐데요. 조 후보는 지난달 출마 선언한 직후에 평택의 한 아파트에 월세 계약을 했는데, 처음에는 두 달 월세 계약만 했다가 이후 같은 집에 1년 월세로 바꾼 겁니다. (계약 기간이 좀 짧은 것 같은데요.) 이걸 두고 온라인에서는 그러면 선거 때까지만 살려고 했던 거냐, 아니면 또 1년 지나면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거냐, 이렇게 뒷말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조국 후보 측은 뭐라고 해명했나요?) 제가 물어보니까요. 혁신당 측은 입주가 가능한 단기 임대 매물을 급하게 계약한 다음에 1년 계약으로 바꾼 거다, 이렇게 설명했고요. 당이 공식 입장도 냈는데 조 후보가 평택 지역에서 1년 단위로 이사하면서 살 거라면서 이는 구석구석 시민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제2의 고향인 평택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1년 뒤에 어디 살지도 관심사일 것 같습니다.)]

Q. "인생 오점"

[민경호 기자 :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오늘 SNS를 통해서 자신의 과거 발언과 국민의힘에 있었을 때의 행적에 대해서 사과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걸 두고는 "인생의 큰 오점으로 남겠지만 부정하거나 지우려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5년 새누리당 의원 시절에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를 겨냥해서 "하는 일 없이 세금만 낭비하고 있다"고 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는 유족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용남/민주당 경기 평택을 후보 (MBC '뉴스외전') : 어떤 예산이나 이런 거를 얘기하는 게 대단히 불편하고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민경호 기자 : (사과는 조국 후보 측이 계속 요구해 오던 거죠.) 혁신당에서는 오늘 아침에도 김 후보의 과거 발언을 소환했습니다.]

[김용남/민주당 경기 평택을 후보 (지난 2023년 8월) : 이태원 참사 관련해서 퇴진이 곧 추모다, 이거는 북한에서 그렇게 정해줘서 내려줬다는 거잖아요.]

[민경호 기자 : 김 후보의 오늘 사과에 대해 혁신당은 "너무 늦었다" 또 "오늘도 이태원 참사 유족에게 사과하지 않았다." 이렇게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전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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