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배제 vs 시민 위주 개소식, 뭐가 좋게 보이나
- 박민식 찍는 건 장동혁 찍는 것, 보수 재건 불가능
- 하정우도 李가 시켜서 나와...나만 독자 노선으로
- 박민식 도망갔다가 장동혁 등에 업혀 돌아와
- 윤석열 호세력, 李 대통령 탄핵 얘기할 자격 있나
- 공소취소 '계엄급' 李 탄핵 앞장설 것...張은 못 해
- 박민식 단일화 절대 없다? 세상에 절대가 어딨나
- 박민식은 부산에 '절대' 안 돌아온다고 했었어
- 부산북갑 버린 것이 당의 명령? 호도하고 있어
- 하정우, 모든 걸 AI로 치환...북구 시민들에게 맞춰야
- 나경원 "구포에 외지인 다닌다" 실망스런 발언
- 구포를 외지인 오는 명소로 만드는 게 왜 나쁜가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5월 11일 (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한동훈 부산 북갑 무소속 후보
▷김태현 : 예고해 드린 대로 이번에는 부산 북갑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지금의 3파전 구도를 깨뜨려서 보수재건의 동남풍을 불러일으킬지 여러분이 직접 판단해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부산 북갑의 한동훈 무소속 후보 전화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한동훈 : 안녕하세요. 한동훈입니다.
▷김태현 : 후보님, 어제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있었잖아요.
▶한동훈 : 그렇습니다.
▷김태현 : 같은 시간에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개소식을 보니까 장동혁 대표부터 송언석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그러니까 국민의힘에 빅샷들이 다 총출동했던데요. 나도 친한계 의원들을 많이 불러모을걸 뭐 이런 후회는 안 하셨어요?
▶한동훈 : 글쎄요. 그렇게 중앙에서 힘깨나 쓰는 사람들 위주로, 그러니까 거기는 지역주민들을 거의 못 모으셨더라고요. 그렇게 개소식을 하는 것을 부산 북갑의 시민들께서 어떻게 보실지, 저처럼 철저하게 부산 북갑의 평범한 시민들로부터 영향력 있는 분들까지 총망라해서 한 분 한 분 소개하고 의견 듣고 하는 것이 훨씬 더 좋아 보이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결국은 어떤 정치를 하려는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어제 보니까 박완수 지사도 그 시간에 아마 개소식 했던 거 같은데요.
▷김태현 : 경남도에요?
▶한동훈 : 경남지사요. 그런데 거기가 아니라 여기로 몰려오셨더라고요. 민주당을 꺾으려 몰려온 것 같지는 않고요. 저를 막으려고 그러신 것 같은데요. 결국은 이 선거를 그런 시각으로 중앙의 어떤 정치공학으로 보는 것이고요. 저는 철저하게 지난 20년 동안에 박민식이나 전재수 같은 정치인들이 해내지 못한 지역발전의 퀀텀점프를 이루자라는 의미의 지역선거를 보고 있기 때문에 보는 시각이 분명하게 달라지는 것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나는 중앙의 힘을, 도움을 받지 않고 철저하게 지역선거를 치르겠다 이 말씀이시잖아요. 그렇지요?
▶한동훈 : 개소식을 보면 북구 시민이 배제된, 어제 박민식 개소식과 철저하게 북구 시민들을 위한 개소식을 했던 한동훈 개소식과 어떤 개소식이 더 좋게 보이는지 시민들 입장에서 그걸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어제 개소식의 포인트는, 컨셉은 어디에 가장 힘을 좀 주고 싶으셨어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 뭐 이런 건가요?
▶한동훈 : 그렇습니다. 결국은 지난 20년간의 시대, 이 부산 북갑이 다른 부산의 지역에 비해서 기대만큼 발전하지 못했어요.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북갑에 발전하지 못했던 그 시기를 담당하고 이미 그걸로 검증받았던 박민식 후보가 다시 돌아와서 기회가 됐으니까 다시 한번 와볼게. 그러고 게다가 그분은 떠날 때 침을 뱉고 떠난 분이라고들 많이 말씀하시거든요. 떠날 때 부산 북갑에 대해서요.
▷김태현 : 네.
▶한동훈 : 그런데 중앙에 있는 장동혁 당권파들은 쭉 같이 와서 이렇게 무력시위를 하는 것과 그리고 부산 북갑에서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면서 제가 어제 그냥 유력자들을 소개해 드린 것이 아니고 저에게 찰밥을 해 주셨던 할머님의 말씀, 그리고 다운증후군 중3 아이 희수를 키우는 희수분식의 분식점을 하시는 어머님. 저는 이 사연은 공개해서 해결해달라 이런 요청까지 그 어머님으로부터 받았어요.
▷김태현 : 네.
▶한동훈 : 그리고 형제복지원에 피해를 입었지만 그 피해구제가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싶어하시는 덕천지하상가에 지름신 신발가게 주인 아버님. 이런 분들의 말씀을 들었지요. 그리고 시장 상인들, 오뎅을 파시거나 그런 시장 상인들이 쭉 말씀하셨고요. 만덕에서 야간 자율방범활동을 하시는 청년들이 나와 주셨습니다. 이런 분들의 말씀을 들었지요. 저는 이런 분들이 이 북구를 지켜온 분들이고, 이런 분들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라고 결심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모시고 얘기를 들은 겁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제 박민식 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런 얘기를 했잖아요. “국민의힘이란 정당을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 국민의힘을 진정 사랑할 수 있는 박민식이 필요하다.”, “갈등과 분열의 씨앗을 뿌린 사람이 아니라 박민식처럼 굳건하게 보수를 지켜온 사람이 보수정당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국민의힘을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 갈등과 분열의 씨앗을 뿌린 사람은 모두 한 후보를 언급하는 거라고 언론들이 해석을 하던데요. 본인도 그렇게 받아들였습니까?
▶한동훈 : 저는 어제 그 개소식으로 분명해졌다고 생각해요. 박민식을 찍는 것은 장동혁을 찍는 것이다. 박민식을 찍으면 장동혁의 당권이 연장되고, 보수재건이 불가능해진다라는 말씀을 분명히 드립니다. 보수를 정말 누가 어렵게 만들었고, 이 지경까지 만들었는지 국민들께서 다 알고 계십니다. 저는 박민식 후보가 북갑에서 전재수한테 이기지 못할 것 같으니까 북갑에 침 뱉고 떠난 분이라는 점을 차치하고서라도 지금 이건 장동혁의 대리인 같은 것이잖아요. 그러니까 박민식의 표가 나오면 장동혁 당권은 그것을 이유로 해서 연장될 겁니다. 그러니까 결국 박민식을 찍는 것은 장동혁을 찍는 것이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태현 : 그러면 한 후보가 당선이 되면 항상 보수재건 말씀하시잖아요. 그렇지요?
▶한동훈 : 네.
▷김태현 : 내가 당선되면 보수재건을 할 수 있다. 한 후보가 당선되면 보수재건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뭡니까?
▶한동훈 : 지금 민주주의에서는 시민들의 열망이 선거를 통해서 판단을 받습니다. 거기서 추동력을 받게 되지요. 그런데 지금 여기서는 어떻게 보면 정면승부가 붙은 것이지요. 계엄과 탄핵의 바다를 건너서 보수를 재건하고, 이재명 정권을 제어하자라는 이 중앙정치의 기준으로 본다면 그 정신이 있고요. 그냥 오히려 더 장동혁 노선을 가속화하고, 몇몇 당권파들이 보수를 망치는 걸 계속하겠다 이 얘기를 노골적으로 걸고 이 선거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랬을 때 그 결과에 따라서 보수가 재건될 것이냐 아니냐는 극명하게 갈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하게 됩니다. 지금 이 북갑에는 이런 후보들이 있어요. 하정우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시켜서 나왔다는 사람이잖아요. 그리고 박민식 후보는 그냥 도망갔다가 장동혁을 등에 업고 돌아서 여기 나온 사람입니다. 저는 제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고 여기서 부산 북갑을 발전시키고, 그리고 보수를 재건하겠다는 제 자신만의 노선을 갖고 나온 사람이다라는 차이점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김태현 : 최근에 인터뷰 보면 그 얘기를 많이 하시던데요. 이재명 대통령도 제어하고, 이재명 정권도 제어하고요. 그다음에 장동혁 대표도 제어해서 보수재건 할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다. 일종에 뭐 나한테 표를 주면 두 표의 효과가 있다 뭐 이런 얘기 같기도 하고요. 지금 말씀하시는 것들이 그런 의미입니까?
▶한동훈 :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게 이재명 정권을 제어하자는 말들은 뭐 보수정치인 누구나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이건 또 말의 자격이라는 게 시민들이 보시기에는 있어요. 공소취소의 문제에 대해서 저는 아주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공소취소하면 이재명 탄핵으로 끌어내릴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저는 많은 상식적인 시민들과 함께 거리로 나가서 이재명 대통령을 끌어내릴 겁니다. 이건 계엄급의 불법이거든요. 저는 이걸 막아낼 겁니다.
▷김태현 : 네.
▶한동훈 : 그런데 장동학 당권파 같은 사람들은 이재명 탄핵으로 끌어내겠다 이런 말 하더라도 먹히지도 않고, 하기도 쉽지 않을 거예요. 왜냐하면 불법계엄에 대한 탄핵이 잘못됐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잖아요. 결국은 저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정치세력을 이깁니다. 눈물을 머금고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의 계엄을 앞장서서 저지하고 대통령을 물러나게 했던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고, 거기에 대해서 국가에 대한 책임감과 애국심을 가진 사람들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이 계엄급의 불법, 그러니까 자기 사건 공소취소를 한다면 역시 같은 마음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탄핵해서 끌어내릴 자격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앞장설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승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김태현 : 그런데 후보님, 지금 3자 구도잖아요. 전통적으로 무소속이나 제3당 후보들은 3자 구도는 구도상으로 조금 불리하다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하잖아요. 불리하다는 생각은 안 해 보셨어요? 3자 구도를 타파하기 위한 나만의 그런 거.
▶한동훈 : 큰 명분과 목표 앞에서 그런 정치공학적인 문제는 종속변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지금 이 시민들이 갖고 계시는, 그동안 20년 동안 제대로 발전하지 못한 북갑을 저라는 사람이 새로운 단계로 이끌어가라라는 그런 강한 열망, 그리고 지지부진한 보수를 재건해서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고 이재명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라는 이 열망이 워낙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민심의 열망 앞에 그런 정치공학적인 문제는 종속변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어제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박민식 후보 개소식 가기 전에 SNS에 글을 썼는데요. 부산 북갑 단일화해야 된다, 안 그러면 부산 선거 전체가 어렵다. 이렇게 단일화를 촉구를 했어요. 박민식 후보는 단일화 없다는 입장은 확고부동하다 뭐 이렇게 얘기하기는 하던데요. 한 후보님은 입장이 어떻습니까? 절대 안 된다예요?
▶한동훈 : 지금 말씀드린 걸로 갈음할게요. 세상에 절대 안 되는 것은 없어요. 그리고 절대 안 된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마음속에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하지? 하는 두려움이 숨겨져 있는 거지요. 그런데 저는 지금은 제가 말씀드린 민심의 열망을 우선할 때다라는 생각을 해요.
▷김태현 : 하지만 절대 안 된다는 건 아니다? 좀 열려 있다는 걸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한동훈 : 세상에 절대 안 된다는 말을 하는 사람을 저는 믿지 않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박민식 후보의 절대 안 된다라는, 단일화 없다는 거 확고부동하다 이거는 변경될 수도 있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한동훈 : 아니요. 저는 그분의 판단을 뭐라고 내가 얘기할 생각은 없어요. 그런데 그분은 절대로 부산에 안 돌아오겠다고 했던 분 아니에요? 분당 사람이니까 다시는 절대 부산 북갑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한 분이잖아요. 뭐 몇 번 무너졌던 것 같은데요.
▷김태현 : 그래요? 박민식 후보는 후보님 보고 북구에 갑자기 날아온 사람이라고 이렇게 얘기하던데요.
▶한동훈 : 글쎄요. 그거 본인이 말할 자격이 있습니까? 나갈 때 여기 시민들에게 정말 큰 상처를 주고 가셨어요. 지금 그때 박민식 후보랑 일하던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지금요?
▶한동훈 : 큰 상처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도 하지 않았지요. 그런 데다가 지금은 어제 나경원 의원도 약간 그런 얘기를 하던데, 당의 명령으로 당의 뜻에 따라서 뭐 다른 곳에 출마한 것처럼 호도하던데요. 그렇지 않지요. 저는 이거 물어보고 싶어요. 부산에서 분당으로 부산 안 나온다고 부산 북갑을 버리고 갈 때 그게 당의 명령이었습니까? 부산의 북갑을 버리라는 당의 명령은 없었습니다. 그걸 호도하고 있는 것을 저는 지적하고 싶어요. 그냥 깨끗하게 잘못했다고 해야지, 무슨 당의 명령을 얘기를 합니까? 당은, 그리고 국민은, 부산 북갑 시민은 박민식 후보에게 부산 북갑에 침 뱉고 떠나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김태현 : 한 후보님 배우자도 지금 선거운동 같이 하시던데요. 전입신고까지 했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한동훈 : 네.
▷김태현 : 그러면 나는 완전히 부산에서 끝장을 보겠다, 끝까지 있는다 이런 의미라고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한동훈 : 앵커님, 제가 정치해온 걸 보셨잖아요. 저 같은 유형의 정치인은 거짓말 한번에 끝나는 거 아닙니까? 저는 약속을 드렸고, 퇴로를 불사르고 왔습니다. 이 북갑에서 제가 정치를 계속할 것이고, 북갑을 제대로 발전시키고, 북갑과 함께 성장할 겁니다. 그리고 제가 이거 한 가지 추가로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제가 이건 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요. 어제 나경원 의원이 개소식에 와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뭐 구포시장 가봤더니 외지인들이 많이 다닌다 이런 부분들을 비판을 하셨던데요. 저는 이거 대단히 실망스러운 발언이라고 생각해요.
▷김태현 : 왜요?
▶한동훈 : 저는 구포시장, 그리고 구포, 덕천, 만덕을 돈과 사람이 몰리고 북적이는 전국적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시민들이 그걸 바라시지요. 지금 지역이 정체되어 있는데 이걸 바꿔야 하니까요. 그렇지요? 그런데 구포시장을 사람이 북적이는 외지인들이 몰려드는 전국적 명소로 만드는 것이 잘못입니까? 저는 이상하다고 이상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네.
▶한동훈 : 외지인이 오면 안 된다는 말을 시장 상인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더 재미있는 것은 정작 나 의원 같은 외지인들끼리만 모여서 개소식 하면서 외지인들이 구포시장에 많다 이런 걸 비판적으로 얘기하는 것을 북갑의 시민들이 어떻게 보실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후보님 아직 공약 발표 혹시 하셨나요? 북갑 관련된 공약이요.
▶한동훈 : 그래도 기본적인 공약에 대해서 쭉 말씀을 드렸어요. 제가 어제는 개소식이었지만 그제는 출정을 하는 기자회견을 말씀드렸거든요. 제가 이 큰 틀에서의 공약의 방향을 말씀드렸고, 구체적인 부분도 조금 넣어놨는데요. 앞으로 하나하나씩 발표하게 될 겁니다. 결국은 낙동강에다가 그 낙동강변에서 이 문화의 중심이 될 아레나를 세우겠다는 말씀도 드렸고, 막힘없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서 교통, KTX 구포역의 협소한 시설, 그리고 만덕 진출입의 병목현상들을 해결하겠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김태현 : 네.
▶한동훈 : 교육과 돌봄을 한 곳에 통합한 명품 에듀타운을 만덕에 조성하겠다, 그리고 통학버스를 강화하겠다, 경로당을 스마트 공간으로 바꾸겠다 등등을 말씀드렸는데요. 상세하게 여기서 다 말씀드릴 기회는 없겠지만, 궁극적으로 다시 말하면 부산은 지금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구갑은 더 많이 줄고 있어요. 다시 사람이 모이고, 돈이 모이는 북구를 만들겠다는 제가 강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한동훈 : 그리고 공약 말씀하시니까 한 가지만 말씀드리는데요. 하정우 전 수석이 AI 얘기를 계속 북구에다 하시더라고요. 저는 자기가 좀 아는 것에다가 북구를 끼워맞추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정치는 북구라는 지역, 북구의 시민들에게 자기를 맞춰야 됩니다. 저는 하정우 수석이 얘기하는 AI를 가지고 모든 걸 AI로 갖다가 치환하는 그 말씀은 그리스 신화에 보면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라고 있잖아요. 침대에 있는데 거기에 침대 크기에 맞춰서 발을 이렇게 자르거나 아니면 늘리거나 이런 식의 신화가 있지요. 저는 그것에 비유할 만하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후보였습니다. 후보님, 감사합니다.
▶한동훈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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