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연극제
연극을 관람하겠다고 응답한 국민 비율이 10년 사이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5세 이상 1만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 안에 문화예술 행사를 관람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비율은 69.6%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6년 기록했던 84.3%와 비교해 14.7% 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대중음악·연예 부문을 제외한 거의 모든 예술 분야에서 관람 의향이 일제히 낮아졌습니다.
특히 연극 관람 의향은 2016년 20.1%에서 지난해 10.1%로 반토막 났으며, 전통예술과 무용, 문학 행사 관람 의향 역시 10년 전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매년 가장 높은 의향률을 보이던 영화 부문도 78.5%에서 55.4%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대중음악·연예 분야는 2016년 23.5%에서 지난해 29.6%로 상승하며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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