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
조카에게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늘(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지난달 14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오전 조카 B 씨에게 인화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유산 상속 문제로 B 씨와 갈등을 빚다가 이같이 범행하고는 자기 집에도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경찰이 영장 없이 압수한 유류품의 압수 목록을 작성해 A 씨에게 넘겨주지 않는 등 위법하게 증거를 수집한 사실을 확인하고 보완수사 요구를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 증거 확보 등을 포함한 보완수사 요구를 거쳐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