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승골 주인공 히샤를리송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강등권에서 탈출했습니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 2대1로 이겼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12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공을 받은 코너 갤러거가 골대 왼쪽 하단 구석을 찔러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전반 25분엔 마티스 텔이 오른쪽에서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의 히샤를리송이 머리로 받아 결승 골을 뽑아냈습니다.
아스톤 빌라는 후반 추가시간 에미 부엔디아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습니다.
올 시즌 1, 2라운드 승리 뒤 처음으로 연승을 기록한 토트넘은 승점 37점을 쌓으며 EPL 잔류 마지노선인 17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이번 라운드 브렌트퍼드에 0대3으로 완패한 웨스트햄을 18위(승점 36점)로 끌어내리고 '강등권 전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습니다.
EPL에서는 18∼20위가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되며, 현재 19위 번리, 20위 울버햄프턴의 강등은 확정된 상황입니다.
마지막 남은 강등 자리 18위에서 멀어지기 위해 토트넘, 웨스트햄과 16위(39점) 노팅엄 포리스트 등이 살얼음판 위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달 토트넘 사령탑으로 선임된 로베르토 데제르비 감독은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리즈전을 시작으로 3경기가 남아 있고 리즈는 지금 잘하고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아스톤 빌라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을 의식해 주전들을 벤치에 대거 앉히며 로테이션을 가동한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아스톤 빌라는 여전히 5위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자리에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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