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해양경찰서 전경
강풍이 부는 울산 앞바다에서 수상 레저 활동을 즐기다 물에 빠진 60대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 2분쯤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윙 포일을 즐기던 60대 여성 A 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윙 포일은 보드에 날개 등 구조물을 장착해 바람의 힘으로 수면 위를 달리는 수상 레저 스포츠입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진하파출소 연안 구조정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구조대는 신고 접수 약 18분 만에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A 씨를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구조 당시 A 씨는 부력이 있는 슈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해역은 초속 4∼7m의 강풍이 불고 1∼1.5m의 높은 파도가 일어 해상 레저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해양 레저 활동 전에는 반드시 해상 기상 상황을 철저히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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