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LG가 외국인 타자 오스틴의 장타 쇼를 앞세워 3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배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옆 펜스를 원 바운드로 맞히는 장타를 때려낸 뒤 3루까지 거침없이 내달리며 주자 2명을 불러들인 오스틴은 다음 타석에서 더 큰 타구를 만들어냈습니다.
상대 투수의 한가운데 포크볼을 잡아당겨 잠실구장 좌측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비거리 130m짜리 대형 3점 아치를 그렸습니다.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린 오스틴은 5회 다시 한번 안타를 추가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는데요.
오스틴의 맹타를 앞세운 LG는 일찌감치 넉넉한 리드를 잡으며 3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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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에이스 안우진은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4회 2점을 실점했지만, 최고 시속 158km의 강속구를 앞세워 5개의 삼진을 잡았고, 복귀 후 처음으로 5회까지 책임졌습니다.
권혁빈의 결승타로 키움이 4대 2 승리를 거두면서 안우진은 3년 만에 선발승을 올리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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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SSG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대 0으로 뒤진 6회 호투를 이어가던 SSG 선발 베니지아노가 장두성의 머리를 맞춰 퇴장당했고, 레이예스와 노진혁, 전민재가 타점을 쓸어 담으며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SSG의 추격을 뿌리치고 7대 5 승리를 거둔 롯데는 3연승을 달리며 탈꼴찌 희망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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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서와 노시환, 이진영의 홈런포를 앞세운 한화는 3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고, 황동하가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KIA는 선두 KT를 꺾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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