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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방에서" 50대 심정지…잇따라 '활활'

<앵커>

서울 강서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도 잇따랐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은 임지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희뿌연 연기가 건물 틈새로 뿜어져 나오는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진입로를 확보하며 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2일) 아침 7시 2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78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약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건물 내에 있던 주민이 10명 대피했고,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세입자 방에서 연기가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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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풀 사이를 비집고 흰 연기가 새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2일) 새벽 6시 반쯤 전북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4대, 산불특수진화대 등 인력 67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에 주불을 잡았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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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낮 2시 10분쯤에는 강원 홍천군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9대, 진화 인력 76명 등을 동원해 1시간 반 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당국은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 박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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