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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두 칸씩 차지" 분통…엇갈린 반응들

오늘 마지막은 또 아파트 주차장 민폐 주차 이야기네요?

잊을 만하면 이곳저곳에서 벌어지는 일인데 이번 경우는 좀 특이합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 뮤니티에 무려 2년째 주차선을 2개씩 차지하며 주차하는 차량에 대한 불만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는 한 스포츠카를 주차선 중앙에 걸쳐 놓으면서 사실상 두 칸을 차지한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작성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이런 일이 반복된다며 신고도 어렵고 관리사무소도 조치가 힘들다며 답답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이 주차장에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 차량 옆에 분리수거함이 놓여 있어 이쪽 한 칸은 정상적인 주차가 어려운 환경이라는 것인데요.

누리꾼들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면 어느 정도 이해한다는 의견과 2년간 반복됐다면 명백한 민폐라며 첨예하게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갈등이 반복된 것은 아파트 주차장이 사유지로 분류돼 마땅한 제재 수단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며칠 전 전해드린 대로 오는 8월부터는 그저 다툼에서 그치지 않을 전망입니다.

개정된 주차장법 시행으로 출입구 방해나 장기 점유 행위에 대해서 지자체가 견인 등 강제 조치에 나설 수 있고요.

공동주택 관리자의 이동 요구를 거부할 경우에는 최대 5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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