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방관이 휴가 중에 달리는 트럭에 불이 난 걸 보고 빠르게 진압했다고요?
그야말로 영웅은 멀리 있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 28일 저녁에 경기 여주의 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트럭의 적재함에서 갑자기 불길이 솟구쳤습니다.
당시 휴가 중이던 홍천소방서 소속 이동준 소방장은 외조모상의 발인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이 장면을 목격했는데요.
이 소방관은 불이 난 줄도 모른 채 달리던 트럭에 정차를 유도하고 119 신고 와 동시에 소화기를 들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았고요.
지인에게 선물하려 준비했던 소화기까지 꺼내서 연이어 진화에 나섰는데요.
이 모습을 본 시민 역시 소화기를 들고 합류해 약 10분 만에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빠른 화재 진압으로 인명 피해는 모두 막았는데요.
베테랑 다운 소방관의 빠른 판단과 침착한 대응, 그때 그 자리에서 이 소방장을 만난 분들에게는 분명한 행운이었을 겁니다.
(화면출처 : 홍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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