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피싱
필리핀에서 리뷰 이벤트를 가장한 보이스피싱으로 억대 수익을 올린 일당이 검찰과 현지 당국의 공조로 송환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범죄 합동수사부는 오늘(30일) 사기 및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조직원 4명을 그제(28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 필리핀 클락에 있는 사무실에서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처럼 피해자들을 유인하고 '구매 인증 팀 미션을 성공하면 구매 비용에 수입금을 포함하여 지급하겠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약 1억 3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7월 현지 정보원을 통해 범죄 정보를 입수하고 필리핀 이민청과 공조해 이들에 대한 수사를 벌였고, 같은 달 일당 4명을 검거했습니다.
검거 이후엔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와 여권 무효화 조치 등을 통해 추가 도피 가능성을 차단하는 한편, 현장서 발견된 PC 5대 등 증거물과 함께 이들 일당을 국내로 송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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