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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2조…반도체만 53.7조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2조…반도체만 53.7조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모습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반도체 사업으로만 54조 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거뒀습니다.

코스피 상장사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 2천32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5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30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45조 6천633억 원을 25.3% 웃돌았습니다.

매출은 133조 8천73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9.2%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47조 2천253억 원으로 474.3% 늘었습니다.

매출과 영업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로, 이전 분기 달성한 매출 93조 8천374억 원, 영업익 20조 737억 원 신기록을 연이어 경신한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매출 81조 7천억 원, 영업이익 53조 7천억 원으로 전사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완제품(세트)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매출 52조 7천억 원, 영업이익 3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6조 7천억 원, 4천억 원이었습니다.

하만은 매출 3조 8천억 원, 영업이익 2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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