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KT가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2경기 반 차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치열한 공방 끝에 연장으로 접어든 승부에서 LG가 오스틴의 적시타로 먼저 기세를 올렸지만, KT의 해결사 장성우가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4대 3으로 1점 뒤진 연장 10회말 1아웃 만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장성우는 LG 김영우의 몸쪽 높은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담장을 직격하는 끝내기 적시 2루타를 터뜨려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그제(28일) 강민성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KT는 연이틀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3연승으로 2경기 반 차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이틀 연속 아쉬운 패배를 당한 LG는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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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NC와 연장 승부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4대 4로 맞선 연장 10회 KIA의 방망이가 불타올랐습니다.
한준수의 2루타에 이은 박재현의 적시 2루타로 결승점을 뽑아낸 KIA는 김호령의 중월 3점 홈런에, 홈런 선두 김도영의 시즌 10호 쐐기 솔로포까지 더해 10회초에만 5점을 뽑아내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9대 4 역전승을 거둔 KIA는 하루 만에 단독 5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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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잭 로그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안재석의 쐐기포를 더한 두산은 삼성을 4대 0으로 눌렀고, SSG는 오태곤의 결승 3점 아치를 앞세워 한화를 6대 1로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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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1회 오선진의 스퀴즈 번트로 결승점을 올린 키움은 롯데에 6대 5 승리를 거뒀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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