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잭로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선발 좌완 잭로그의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전 4연패를 끊어냈습니다.
두산은 오늘(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 홈 경기에서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두산은 지난해 9월 23일부터 이어졌던 삼성전 4연패를 끊어냈습니다.
반면 삼성은 전날 7연패를 끊어내며 오랜만에 맛본 승리의 여운을 오래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경기는 3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습니다.
이후 두산은 4회말 잭 오러클린을 공략하며 선취점을 냈습니다.
1아웃 1루에서 다즈 카메론이 2루 도루를 하는 과정에서 공이 뒤로 빠지면서 1사 3루가 됐습니다.
이어 양의지가 10구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이후 김민석이 좌중간 2루타를 쳐 1점을 따냈습니다.
후속 양석환의 우익수 희생플라이까지 나오면서 1점 더 달아났습니다.
5회말 1아웃 2루에선 박찬호의 유격수 키를 넘기는 좌전 안타, 카메론의 우전 안타가 연이어 나오며 1점을 추가했습니다.
3대 0으로 앞선 7회말엔 안재석이 쐐기포를 박았습니다.
선두 타자로 나선 안재석은 삼성 바뀐 투수 좌완 배찬승의 시속 139㎞ 슬라이더를 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두산은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우완 이영하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경기를 끝냈습니다.
두산 선발 잭로그는 최고 시속 147㎞ 직구를 비롯해 커터, 싱커, 스위퍼,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으로 삼성 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고 안타 4개 볼넷 2개 만을 내줘 무실점해 시즌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퓨처스(2군)리그에서 오랜만에 1군 무대에 나선 안재석 역시 4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1타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삼성 선발 오러클린은 6이닝 3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이번에도 시즌 첫 승을 올리는 데 실패했습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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