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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BGF로지스 조인식 잠정 연기…."숨진 조합원 관련 조율 중"

화물연대-BGF로지스 조인식 잠정 연기…."숨진 조합원 관련 조율 중"
▲ 21일 오후 경남 진주시 정촌면 BGF로지스 진주센터 일대에 마련된 화물연대 사망 조합원 임시 분향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화물연대와 BGF로지스 간 단체합의서 조인식이 잠정 연기됐습니다.

양측은 당초 오늘(29일) 오전 11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조인식을 열 예정이었지만 노사 양측이 합의서 세부 내용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이견을 보이며 일정이 미뤄졌습니다.

화물연대는 오늘 새벽 5시까지 이어진 밤샘 교섭 끝에 실무 조건에 잠정 합의한 상태지만, 지난 20일 사고로 숨진 조합원의 명예 회복 방안을 두고 최종 문구 조율이 남아 있어 조인식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잠정 합의안에는 운송료 인상과 유급 휴가 추가 보장,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취소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고인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진정성 있는 문구가 합의서에 포함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부분이 정리되는 대로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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