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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성 끝내기 안타…KT, LG 꺾고 선두 수성

<앵커>

어제(28일)는 프로야구 5경기 모두 1점 차 역전극이 펼쳐진 '명승부의 날'이었습니다. KT는 강민성의 끝내기 안타로 2위 LG를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KT가 LG에 2점 뒤진 9회, 투아웃 만루에서 최원준이 유격수로 아웃되며 경기가 끝난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에서 최원준이 간발의 차로 베이스를 먼저 밟은 게 드러나 KT의 희망이 살아났고, 곧이어 김현수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기사회생한 KT는 연장 10회 강민성의 끝내기 안타로 6대 5, 재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2연승을 달린 선두 KT는 2위 LG와 승차를 1경기 반으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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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도 SSG에 극적인 연장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점 뒤진 연장 10회말 투아웃 1-3루 기회에서 페라자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노시환이 SSG 이기순으로부터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7대 6 역전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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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천신만고 끝에 두산을 꺾고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3점 앞선 9회 두산 박찬호와 카메론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고 연장전으로 끌려갔지만, 연장 10회초, 24일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김성윤과 최형우가 연속 적시타를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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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롯데는 9위 키움을 5대 4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6회에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롯데 현도훈은 데뷔 9년 만인 33살에 감격의 첫 승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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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6회에 터진 안중열의 결승 적시타와 4회부터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의 힘으로 KIA를 누르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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